[김재영 기자] 장마와 땡볕더위가 오가는 여름철, 오락가락하는 날씨만큼 피부결도 힘을 잃어 트러블이 생긴다.
이럴 때일수록 적절한 화장품을 골라 피부결을 회복시켜주는 것이 중요하다. 최근 피부에 수분을 채워주는 다양한 뷰티 아이템들이 출시됐다. 특히 수분과 자연의 성분을 함유한 제품들이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기능의 제품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
트러블을 잠재우고 촉촉한 피부를 만들기 위해서라면 한번쯤 써 봐도 좋을 뷰티 신상들을 소개한다.
◆ 시세이도, 마끼아쥬 트루 리퀴드 모이스춰 UV 출시
시세이도의 아시아 전용 메이크업 라인 마끼아쥬에서 촉촉하고 윤기 있는 피부 연출을 위한
리퀴드 파운데이션 마끼아쥬 트루 리퀴드 모이스춰 유브이(UV)를 8월9일 출시한다.
트루 리퀴드 모이스춰 유브이는 피부 안쪽에 건조함을 채워주고 바깥쪽에 촉촉하게 빛나는 광택을 선사하는 수분 탱크 파운데이션이다.
주요성분인 모이스춰 에센스 젤은 수퍼 히알루론산, 글리세린, 콜라겐, 친수성 오일 등 80% 이상이 보습 에센스로 구성돼 피부에 8시간 이상의 보습효과를 지속시켜 준다. 수퍼 코팅 파우더 성분은 파우더 입자가 뭉치는 것을 방지하고 고르게 발려 피부결점을 커버해주고 불규칙한 피부 톤을 자연스럽게 보정하는 역할을 한다.
트루 리퀴드 모이스춰 유브이는 얼굴의 노란기를 잡아주는 핑크 오클과 화사함을 더해주는 라이트 아이보리, 자연스러운 윤기를 연출하는 라이트 오클, 따뜻한 톤의 피부를 위한 내츄럴 베이지 총 4컬러로 구성돼 있다.
◆ 아이소이, 불가리안 로즈 하이드로 모이스춰 에센스 출시
이소이가 피부 깊숙이 수분을 공급해주는 고보습 에센스 불가리안 로즈 하이드로 모이스춰 에센스를 출시한다. 불가리안 로즈 하이드로 모이스춰 에센스는 수분층과 오일층으로 이루어진 2중 분리 타입의 흔들어 쓰는 에센스다.
다시마, 인삼, 선인장 추출물 등 천연유래성분들로 이루어진 수분층이 여러겹으로 겹쳐진 피부의 각질층 사이에 1차적으로 수분을 공급해주고 마카다미아씨 오일, 불가리안 로즈 오일 등의 식물성 오일층이 수분이 채워진 피부에 2차로 즉각적인 보습막을 형성해 수분 증발을 막고 유수분 밸런스를 맞춰 촉촉함을 오래도록 유지시켜 준다.
또한 다량의 식물성 보습 성분들이 본래 피부에 있는 천연보습인자를 늘리고 피부 속 수분밀도를 높여준다. 이 밖에도 은은하고 자연스러운 광채를 연출해주는 것은 물론 피부장벽과 자생력을 강화시켜 속부터 우러나오는 피부 본연의 빛을 되찾는데 도움을 준다.
◆ 잎스 네이처, 모로코 아르간 솔트 인 오일 바디 스크럽 신제품 출시
잎스 네이처가 쓰리인원, 올인원 바디케어 모로코 아르간 솔트 인 바디 스크럽을 새롭게 출시한다. 아르간 솔트인 오일 바디 스크럽은 보습, 탄력 그리고 스크럽을 한번에 해결 할 수 있는 바디 케어 제품이다.
바다 소금과는 완전히 다른 소금 광산의 소금으로 왕의 소금이라고도 불리며 미네랄 성분을 다량 함유하고 있고 불순물이 섞여있지 않는 순수한 크리스탈 화 된 소금이라 스크럽 시 피부가 예민한 사람에게도 자극이 없다.
또한 신이 내린 황금 원액이라 불리는 모로코 아르간 오일을 함유하고 있어 스크럽 시 건조해 질 수 있는 바디에 보습막을 형성하여 촉촉함을 지속시켜 준다. 여기에 은은한 바닐라향은 지친 몸과 마음의 릴렉싱에 도움을 주며 부드러운 커피 씨드 파우더는 더러움을 제거하고 고르지 못한 피부결을 탄탄해지는 바디 라인으로 가꾸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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