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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카는 오는 9월부터 부산에서 카셰어링사업에 본격 나선다고 8일 밝혔다.
쏘카에 따르면 올해 부산지역 60개 소에 70여 대의 차를 배치한다. 회원 가입자는 누구나 필요한 시간만큼 차를 이용할 수 있다. 쏘카는 서울시 카셰어링 브랜드 '나눔카' 공식 사업자로, 서울과 제주지역 140여 개소에서 200여 대의 차를 운영하고 있다.
회사측은 우선 부산지역 주요 지하철역 및 대학가, 업무단지 등을 중심으로 차를 배치할 예정이다. 쏘카 회원은 공유차를 10분 단위로 대여할 수 있다. 100% 무인 서비스로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이나 홈페이지(www.socar.kr/reserve#busan)를 통해 간단히 예약 후 사용하면 된다.
한편, 쏘카는 서비스 시작에 앞서 사전 이벤트를 연다. 부산시민이 원하는 쏘카존을 만들기 위한 것으로, 참가자들이 각자 원하는 차 위치를 골라 '찜'하면 전원에게 부산지역 쏘카 무료이용 쿠폰을 준다. 부산 쏘카존 정보 확인과 이벤트 참여는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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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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