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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은지 기자] 한섬 출신의 니트디자이너가 니트 전문 브랜드 리플레인을 론칭했다.
리플레인은 기본에 충실한 디자인과 명품 브랜드에서 주로 사용하는 이탈리아산 최고급 원사만을 사용하는 슈퍼노말 브랜드를 지향하는 것이 특징. 슈퍼노말 브랜드는 기본에 가까운 디자인이지만 소재나 디테일의 품질은 최고 수준을 지향하는 새로운 패션의 접근을 의미한다.
리플레인은 럭셔리 브랜드인 루이비통, 에르메스, 프라다, 알마니, 돌체앤가바나, 살바토레 페레가모, 구찌 등 많은 명품 브랜드에서 사용하는 최고급 울과 캐시미어, 알파카 100%를 사용하여 포근하고 부드러운 촉감을 지녔으며 착용감이 뛰어나다. 자연스럽게 흐르는 실루엣이 돋보이는 디자인은 전체적으로 심플하면서도 모던하다.
전 제품 국내 생산으로 만드는 공정으로 진행되며 각 과정을 철저히 감수하여 최고 수준의 퀄리티를 가진 제품만을 생산한다. 비싼 가격을 책정한 후 세일가로 판매하는 것이 아닌 처음부터 최상의 소재와 공정에 맞는 최적의 가격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리플레인 김정은 대표는 “리플레인은 유행처럼 론칭하는 하나의 브랜드가 아니다”라며 “디자이너로써 높은 퀄리티의 옷을 더 많은 사람들이 입을 수 있어야 한다고 항상 생각했다. 소수가 공유하는 브랜드를 지양하면서도 거리에 넘쳐나는 SPA 브랜드의 길과 다른 최고의 품질과 디자인으로 승부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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