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혜영 기자] 노홍철 이상형이 공개됐다.
8월9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노홍철이 결혼정보회사를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컨설턴트가 희망 여성상에 대해 묻자 노홍철은 조심스럽게 "희망 나이는 스물여섯"이라고 말하면서 "욕심인가요? 욕심이면 욕심이라고 말해주세요"라고 컨설턴트의 눈치를 살폈다. 1979년생인 노홍철과는 9살이 차이가 나 조심스러워한 것.
하지만 상담사는 "괜찮다. 어린 나이에 일찍 결혼을 원하는 분들도 많다"며 다독였고 노홍철은 주변의 나이 차가 큰 커플들을 언급하며 부끄러움을 감췄다.
이어 노홍철은 "신장은 173~174cm로 키 큰 사람이 좋다"며 "여성스럽고 긍정적이고 소녀 감성 충만한 여자가 좋다"고 덧붙였다.
노홍철은 이날 방송에서 외국계 회사에 다니고 있다는 컨설턴트의 딸과 통화하며 관심을 보여 폭소를 자아내기도 했다.
노홍철 이상형을 접한 네티즌들은 "노홍철 이상형과 진짜 결혼할까", "노홍철 이상형 디테일하네", "노홍철 이상형, 키 큰 여자 좋아하는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bnt뉴스 DB, MBC '나혼자 산다'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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