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러브펀드 장학금 전달식’ 개최

입력 2013-09-03 01:22  


 기아차와 기아 타이거즈가 2012 프로야구 시즌동안 모은 사랑을 베푸는 자리를 마련했다.

 기아차는 지난 30일 광주 무등경기장에서 기아 타이거즈 선수 및 임직원, 기아차 임직원,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교육정책연구소 관계자, 야구 유망주 어린이 등이 모인 가운데 ‘러브펀드 장학금 전달식’ 행사를 갖고 장학금 4,500만 원을 국내 저소득층 야구 유망주들에게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장학금은 기아차와 기아 타이거즈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타이거즈 러브펀드’를 통해 모금한 금액 중 일부이며, 국내 저소득층 야구 유망주 95명이 장학금 혜택을 받는다.

 올해로 4년째를 맞은 타이거즈 러브펀드는 기아 타이거즈 구단 선수들의 경기기록에 따라 선수 본인과 구단 임직원, 기아차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설정한 기부금을 매월 적립, 사회공헌에 활용하는 프로그램이다. 타이거즈 선수가 안타, 홈런, 도루, 세이브 등 자신있는 분야를 정하면 기아차와 타이거즈 임직원들은 특정 선수와 금액을 선택하고, 그 선수가 선택한 분야에서 기록을 올리면 선수와 임직원 모두 각자 설정한 금액만큼 기부금을 적립한다. 






 기아차는 2013 프로야구 시즌이 끝나는 시점까지 타이거즈 러브펀드의 모금을 이어갈 계획이다. 작년 모금액은 올해 ▲전남지역 2개 야구동아리 신설과 ▲3년간 ‘타이거즈 러브펀드’를 통해 신설한 7개 야구 동아리의 ‘러브펀드 리그전’ 개최 ▲몽골 빈곤가정 아동 야구동아리 지원 ▲아동복지시설 아동 야구장 초청 등 소외계층 어린이들의 야구활동 지원에 쓰이고 있다.

 기아차 관계자는 “올해는 4,000여 명의 기아차 임직원들이 러브펀드에 참여했고, 타이거즈 선수들 또한 더 큰 사랑을 전하기 위해 분발하고 있다”며 “기아차는 러브펀드를 꾸준히 이어가 야구를 통한 나눔의 기쁨을 더 많은 사람들에게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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