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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선 기자] 배우 장혁이 딸에 대한 로망을 밝혔다.
8월14일 개봉을 앞둔 영화 ‘감기’(감독 김성수)에서 구조대원 지구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 장혁은 최근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한 bnt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셋째 아이에 대한 생각을 털어놨다.
앞서 ‘감기’ 제작보고회 당시 함께 영화에 출연한 아역배우 박민하는 장혁에 대해 “현장에서 정말 잘해주셨다. 인형도 사주시고 가방도 사주셨는데 지금도 가방을 잘 사용하고 있다”고 전한 바 있다.
이에 아들만 둘인 장혁에게 딸 욕심이 없는지 물었고 그는 “모든 아빠들의 로망이 사실 딸 하나 있는 것일 거다”라고 솔직하게 답했다. 그는 이어 “하지만 여기서 아들을 낳게 되면 삼 형제가 된다”며 “확률적인 걸 극복하면 딸을 낳고 싶지만 아무래도 그게 쉽지 않다 보니…”라고 덧붙였다.
이후 장혁은 “그나마 친동생에게 딸이 있어 조카딸로 만족하고 있다”고 웃어 보인 뒤 대답을 마무리 지었다.
한편 2008년 6월 무용수 출신 김여진 씨와 결혼식을 올린 장혁은 그 해 2월 첫째 아들 재헌 군을 2009년 11월 둘째 아들 승헌 군을 얻었다. (사진: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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