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 쉐보레 안전성 알리기 나선다

입력 2013-09-03 01:25  


 한국지엠은 오는 9월부터 쉐보레차의 안전성을 강조하는 '쉐보레 슈퍼 세이프티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한국지엠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자동차 판매와 연계한 펀드를 마련,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설비 마련을 지원한다. 9월부터 판매하는 쉐보레차 1대 당 일정액을 모아 펀드를 운용하고, 조성기금으로 CCTV를 구입해 어린이관련 시설에 기증하는 것. 초록우산 어린이 재단을 통해 총 1,000곳의 어린이관련 시설에 고화질 CCTV 2대와 모니터 및 레코더를 포함한 보안 시스템을 기증할 예정이다. 기증대상 시설은 캠페인중 쉐보레 영업소를 방문하거나, 차를 사는 소비자의 응모를 통해 결정한다.

 한편, 캠페인의 TV광고에는 최근 국내 유명 TV프로그램에 인기리에 출연중인 윤후 군과 송지아 양이 출연한다. 또 프로젝트기간동안 공식 홈페이지(www.chevolet.co.kr)나 이벤트 사이트(safety.chevolet.co.kr)에 글을 올리면 추첨을 통해 호신용품, 다용도 구급함 등 경품을 제공한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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