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선 기자] 정다연 수입 공개에 네티즌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8월13일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는 ‘몸짱 아줌마’ 정다연이 출연해 40대의 나이에도 20대 몸매를 유지하는 비결을 밝혔다.
현재 일본과 중국을 오가며 활발하게 해외활동을 펼치고 있는 정다연은 이날 “한국에서 낸 책이 일본에 번역본으로 나갔는데 반응이 좋았다. 그 후 계속 책을 발간하게 됐고 그 책이 베스트셀러가 됐다”는 말로 근황을 알렸다. 그는 이어 “다이어트 책 3권으로 베스트셀러 1위에서 3위까지 석권한 적도 있다”고 덧붙여 MC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를 경청하던 MC 조영구는 “대만에서는 유명 가수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했고 중국에선 탕웨이가 찍었던 광고 모델로 활동하고 있다”고 거들며 해외에서의 정다연 인기를 설명했다.
이에 MC들은 정다연에 해외 활동 수익을 물었고, 그는 “개인적인 수익을 모르겠다. 매출로만 보면 약 1000억원 정도 되는 것 같다”고 털어놨다.
정다연 수입 공개에 네티즌들은 “몸매가 로또 값어치를 하네”, “정다연 수입 공개, 진짜 ‘억’ 소리 나는 구나”, “정다연 수입 공개해서 보니… 부럽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KBS2 ‘여유만만’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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