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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는 수동변속기와 전자식 4륜구동 시스템을 갖춘 렉스턴W 마니아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쌍용차에 따르면 렉스턴W 마니아는 효율이 자동변속기차(복합 11.7㎞/ℓ)보다 향상(12.9㎞/ℓ)됐으며 다기능 ESP(차체자세제어 시스템)와 TPMS(타이어 공기압 감지 시스템) 등의 안전품목을 장착했다. 또 18인치 스퍼터링 휠, 브리지스톤 타이어, 사이드스텝, 가죽 스티어링 휠, 전자동 에어컨, 2열 열선시트 등 다양한 편의품목을 채택했다.
쌍용차는 새 제품 출시에 맞춰 브라운 스페셜 트림의 상품성을 강화하고 프레스티지 트림의 가격을 조정했다. 브라운 스페셜에는 세이프티 선루프와 18인치 스퍼터링 휠, TPMS를 기본 적용했다. 프레스티지에는 180만 원 상당의 인피니티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을 옵션으로 분류해 소비자 부담을 줄였다.
렉스턴W의 판매가격은 RX5 2,733만 원, RX7 럭셔리 2,972만 원, RX7 마니아 3,052만 원, RX7 프레스티지 3,288만 원, RX7 브라운 스페셜 3,383만 원, 노블레스 3,813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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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우 기자 kuhir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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