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과 협력업체 모임 협신회가 지난 12일부터 2박3일간 협신회 임직원 자녀70여명을 대상으로 청학동서당 청소년수련원(경남 하동)에서 예절 캠프를 열었다.
14일 회사에 따르면 이번 예절 캠프는 초등학교 3-6학년인 참가자들이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전통예절을 배움으로써 충, 효, 예를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예절 캠프 참가자들은 '예절교육', '전통문화체험', '선비촌 견학', '국궁 체험', '사자소학 배우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했다.
한국지엠 협신회 이정우 회장은 "예절 캠프가 협신회 임직원 자녀들에게 도심을 벗어나 대자연 속에 머물며 예절교육과 다양한 체험학습을 통해 방학을 보람차게 보내고, 가족에 대한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한국지엠과 협신회는 상호 협력관계 속에 이번 예절 캠프와 같은 의미 있는 행사를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 쌍용차, 렉스턴 W 수동 모델 '마니아' 출시
▶ 현대∙기아차, 협력사 임직원 자녀 영어캠프 개최
▶ 폭스바겐 폴로, 그 많던 존재감 어디로?
▶ 청년은 BMW, 중년은 인피니티 선호 뚜렷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