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혜영 기자] 9월7일 필리핀 마닐라 아레네따 콜로세움에서 개최되는 'K-POP Republic' 콘서트에 샤이니, EXO-K, 달샤벳이 출연한다.
이번 공연은 1월19일 'Dream K-pop Fantasy Concert(DKFC) in manila'를 성황리에 마친 제이유엔터테인먼트가 주관하는 두 번째 필리핀 K-POP 콘서트다. 이미 필리핀에서 첫 대규모 야외공연인 DKFC로 불을 지핀 JU는 이번 'K-POP Republic concert'로 다시 한 번 필리핀의 K-POP 흥행 열풍을 이어갈 예정이다.
특히 그간 여러 차례 필리핀에 방문하면서 K-POP 열풍의 중심에 선 샤이니가 첫 필리핀 콘서트인 'K-POP Republic'에 출연확정 소식이 전해짐과 동시에 필리핀 샤이니 팬들의 예매문의가 폭주하고 있다.
또한 EXO-K는 올해 두 번째 필리핀 방문으로 1월19일 DKFC공연으로 필리핀에서 이미 그 영향력을 입증한 바 있으며 이번 공연 역시 필리핀 팬들의 끊임없는 재공연 요청으로 1월19일 공연에 이어 약 7개월 만에 다시 이번 공연에 참가하게 됐다.
달샤벳은 이번이 첫 필리핀 공식 방문이지만 이미 현지 팬클럽이 조직돼 활동하고 있었다. 이번 달샤벳의 방문은 그간 달샤벳을 기다려온 현지 팬들에게 기쁜 선물이 될 것으로 보인다.
㈜JU엔터테인먼트의 관계자는 "국내 대다수 기업들이 동남아시아를 중심으로 글로벌사업 진출 확대에 따라 해외시장의 중요성은 더해지고 있다. JU는 단발성 이벤트가 아닌 지속적으로 해외 콘텐츠시장을 개척하는데 앞장설 것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사진출처: SM엔터테인먼트,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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