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민혜 기자] 데뷔를 앞둔 선미가 '블랙 선미'로 변신해 아찔한 매력을 뽐냈다.
8월14일 선미는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공식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티저 영상을 공개해 내주 공개될 뮤직비디오에 대한 궁금증과 기대감을 높였다.
시계 태엽을 감는 장면으로 시작되는 티저 영상은 초침소리와 함께 침대에 앉은 선미의 얼굴이 비춰졌다. 맑은 모습의 선미는 무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지만, 어딘지 모르게 묘한 분위기가 느껴졌다.
초침소리를 따라 선미의 얼굴이 남자과 함께 있는 모습과 교차되는 가운데 카메라를 바라보는 소녀 선미의 눈빛이 점차 짙어졌다. 그리고 남자의 품에 안겨 돌아보는 선미는 짙은 눈빛의 여자로 깜짝 변신하며 '24시간이 모자라'라는 음악과 함께 영상이 끝이 났다.
티저 영상 속에서 선미는 여자로 변해가는 모습을 눈빛으로 연기해 뭇 남성들의 마음을 흔들었다.
또한 20초간 보여지는 화이트 선미에서 블랙 선미로의 짜릿한 반전 변신이 그의 활동과 타이틀 곡 '24시간이 모자라'에 대한 기대와 궁금증을 더욱 높였다.
한편 선미는 20일 뮤직비디오 공개, 26일 온라인 싱글 발매를 앞두고 있다. (사진제공: JYP엔터테인먼트)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 '투윅스', 치유의 드라마로 남을 수 있을까?
▶ 세이 예스 "에이핑크 '노노노' 춤까지 따라춘다"
▶ B1A4 뮤직드라마, 골라보는 재미 있는 5가지 사랑이야기
▶ [리뷰] '더 테러 라이브' 하대세 하정우와 함께 심장이 쫄깃해진다
▶ [인터뷰] 이천희 "엉성 캐릭터 벗었다지만 아직 실감 안나요"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