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선 기자] 빌보드 크레용팝 극찬에 팬들의 반응이 뜨겁다.
8월13일(현지시각) 빌보드 온라인 판에는 “크레용팝 ‘빠빠빠’: 2013 K팝 시장서 대유행(Crayon Pop's ‘Bar Bar Bar’: Watch K-Pop's Viral Hit for 2013)”이라는 제목의 기사 하나 게재했다.
빌보드는 “싸이의 ‘강남스타일’에 버금가는 곡이 등장했다”고 소개한 뒤 “크레용팝의 헬멧은 파워레인저를 연상케 하고 밝은 색깔의 의상으로 독특한 안무를 완성했다”고 밝혔다.
또한 예상치 못했던 이들의 성공에 대해 “대부분의 걸그룹은 음악을 발표하고 첫 번째 주나 두 번째 주에 정상 궤도에 오르는 반면 이 곡은 발매한 지 5주 뒤에 뜨기 시작했다”며 ‘강남스타일’과 행보가 비슷하다는 분석을 내놓기도 했다.
빌보드 크레용팝 극찬에 네티즌들은 “중독성 최고! 활약 기대된다”, “빌보드 크레용팝 극찬에 내가 다 뿌듯하네”, “빌보드 크레용팝 극찬? 강제 미국 진출 2호 가수 되나요?”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크레용팝은 최근 소니뮤직 엔터테인먼트 코리아와 앨범 라이선스 및 전략적 제휴 계약을 체결한 상태라, 앞으로의 활동에 더욱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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