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사이더, '문정왕후 어보 반환' 위해 무료 기부 자선콘서트 개최

입력 2013-08-15 18:55  


[윤혜영 기자] 3년 만에 신곡 '슬피 우는 새(feat. 이수영)'와 'Bye U (feat. 지오 of MBLAQ)'로 컴백하며 다양한 방송과 무대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아웃사이더가 무료 콘서트를 가진다.

8월23일 홍대 클럽 브이홀에서 아웃사이더는 성공적인 컴백에 감사하는 뜻과 함께 잃어버린 소중한 우리의 문화재인 '문정왕후 어보 반환 운동'에 동참하는 취지를 담아 실력파 동료 아티스트들과 무료 기부 자선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에는 '눈물 샤워'로 올 상반기를 점령한 힙합 듀오 배치기와 '쇼미더머니2'에서 우승을 거머쥔 소울다이브를 비롯해 괴물 랩퍼 스윙스, 이비아에서 이름을 바꾸고 새롭게 돌아온 여성 랩퍼 타이미와 재기발랄 유쾌한 힙합 듀오 DOZ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실력 있는 힙합 뮤지션들이 게스트로 대거 참여해 다채롭고 뜨거운 무대를 함께 꾸민다.

또한 이번 참여 게스트들은 아웃사이더의 3년 만의 성공적인 컴백을 기념하고, 무료 기부 자선 공연이라는 좋은 취지에 함께 하는 의미로 흔쾌히 출연을 수락, 그 어느 때보다 멋진 공연을 준비하고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아웃사이더의 소속사인 아싸 커뮤니케이션(아싸컴즈) 측은 "이번 자선 단독 콘서트는 3년 만에 성공적으로 컴백한 아웃사이더의 음악에 많은 응원과 성원을 보내주신 여러분을 위한 선물로 선착순 500명 무료입장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공연이 끝난 후 자유롭게 관람료를 내주시면 수익금 전액이 우리의 잃어버린 소중한 문화재 중의 하나인 '문정왕후 어보 반환 운동'에 기부될 예정이며, 공연 중간 아웃사이더와 힙합 음악을 사랑하는 팬 여러분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우리 문화와 역사에 대해 많은 애정을 보이며 다양한 홍보대사 활동 및 참여 운동을 벌여온 아웃사이더는 6일, '문정왕후 어보 반환 운동'을 위한 100인 위원회로 위촉되어 6.25 전쟁 당시 미군에 의해 도난당한 조선 11대 임금 중종의 왕비 문정왕후의 옥쇄의 일종인 어보를 되찾기 위해 앞장서서 활동하고 있다.

한편 이번 무료 기부 자선 콘서트는 14일 저녁 6시부터 아싸 커뮤니케이션 공식 홈페이지 및 SNS 사이트에 공지된 양식과 절차를 따라 선착순 500명에 한해 이메일로 신청을 받는다. (사진제공: 아싸커뮤니케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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