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은지 기자] 최근 영화 ‘도둑들’과 ‘베를린’을 통해 배우로서 재평가 받고 있는 전지현이 클래식한 무드의 화보를 공개해 화제다.
7월 파리에서 열린 디올 오뜨꾸띄르 쇼에 한국 연예인 최초로 초청받기도 한 전지현은 이번 화보에서도 디올이 패션계에 남긴 위대한 유산인 ‘뉴 룩’을 선보였다.
화보 속 전지현은 챙이 긴 블랙 모자에 리본 디테일로 독특한 분위기를 풍기는 레드 코트로 화려한 매력을 뽐내는가 한편 절개라인이 돋보이는 스커트, 블랙 화이트 배색 코트로 심플하지만 우아함이 더해진 클래식한 뉴 룩을 연출했다.
촬영 관계자는 “촬영 전에는 현대적인 이미지의 전지현이 디올의 클래식한 의상을 입고 카메라 앞에 서는 모습이 잘 상상되지 않았으나 그런 의외성이 오히려 신선한 이미지를 만들어 냈다”고 촬영 후기를 전했다.
한편 레이디 디올로 변신한 전지현의 색다른 화보는 보그 9월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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