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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민혜 기자] 배우 강의식이 '몬스타' 이후 차기작을 결정했다.
8월16일 강의식 소속사 관계자는 bnt뉴스에 "강의식이 9월 방송될 JTBC 새 주말드라마 '맏이'(극본 김정수, 연출 이관희) 출연을 확정 지었다"며 "극 중 5남매 중 셋째이자 장남 영두 역을 맡았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전작인 '몬스타'에서는 보지 못한 다양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에게 다가갈 것"이라고 덧붙여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강의식은 최근 종영한 tvN·Mnet '몬스타'(극본 정윤정, 연출 김원석)에서 반 친구들에게 따돌림을 당하는 박규동 역을 맡았다. 그는 신인임에도 안정감 있는 연기력과 뛰어난 노래 실력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으며 화제의 인물로 자리 잡은 바 있다.
한편 '맏이'는 1960년대를 배경으로 일찍 부모를 여읜 오남매의 맏이가 동생들을 사회적으로 성공한 인물로 키워내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배우 오윤아, 윤정희, 장미희, 문정희, 조이진, 강의식 등이 출연한다. (사진: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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