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혜영 기자] KBS 2TV 월화드라마 '굿 닥터(극본 박재범, 연출 기민수)'에서 김도한 역을 맡아 매회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를 펼치고 있는 배우 주상욱이 '브이' 삼매경에 빠진 김도한의 '귀요미' 버전을 선보여 화제다.
최근 공개된 이번 사진에는 수술씬 촬영 막간 카메라를 향해 귀여운 포즈로 '브이'를 하고 있는 주상욱의 모습이 담겨 있다. 수술 장면 촬영 중이라 얼굴이 마스크로 거의 가려진 상태지만 카메라가 포착할 때마다 하염없이 손가락으로 ‘브이’ 포즈를 취하는 주상욱의 모습에서 장난스러운 면모가 그대로 느껴진다.
극 중에서는 주로 냉철하고 시니컬한 모습으로 강렬한 연기를 선보이고 있는 데 반해 카메라 밖에서는 특유의 친근함으로 장난끼와 애교 섞인 '반전 매력'을 선사하고 있어 더욱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상남자 주상욱에게 이런 귀여운 매력이?", "카리스마만 있는 줄 알았는데 너무 깜찍해요", "주배우 때문에 굿닥터를 안볼 수가 없네요! 김도한 파이팅"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완벽한 소아외과 전문의 김도한 역으로 새로운 연기 변신을 선보이고 있는 주상욱의 모습은 KBS 2TV 월화드라마 '굿 닥터’에서 매주 월, 화요일 10시에 만나볼 수 있다. (사진제공: 메이딘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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