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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윤진 기자] 제목만 보고 혹하지 않았는가. 작고 갸름한 얼굴은 많은 여성의 바람이다.
이에 대한 열망은 경락, 양악수술, 보톡스 등 다양한 시술을 통해 실현되고 있다. 허나 고비용과 회복 시간 등을 필요로 하는 만큼 이마저도 녹록치 않다. 그래서 준비했다. 메이크업으로 하는 작은 얼굴 만들기.
타이트하게 클로우즈 업 된 여자 스타들을 보고 있노라면 하나같은 사람일진데 작고 입체적이다. 마치 스타, 그들만의 전유물인 것처럼. 하지만 메이크업의 공도 간과할 수 없다. 찰나의 스포트라이트를 위해 여자스타들이 선택하는 작고 입체적인 얼굴을 위한 메이크업 팁을 공유한다.
자신의 매력 피부 톤 살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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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 자신에게 어울리는 고유의 피부 색깔이 있는데 마치 가부키 화장을 한 것처럼 그렇게 얼굴의 화이트닝에 목숨을 거는 여성들이 많다. 그러나 이것만은 알자. 자신이 가진 피부 톤보다 밝게 연출할 경우 일시적으로는 화사해 보일 수 있지만 결과적으로는 얼굴을 더 넓고 크게 보인다는 사실을.
자신의 피부색에 맞는 파운데이션을 찾았다면 V존, T존 순으로 시작해 텍스처를 얇게 그리고 크게 한 바퀴 바른 뒤 아이 브라이트너로 다크서클을 커버하자. 그 다음 눈두덩, 입술 주변의 그늘지는 부분을 아주 소량의 파운데이션으로 밝힌다. 마지막은 컨실러로 마무리한다.
가볍게 베이스 메이크업만 했을 뿐인데 얼굴이 화사해 졌을 뿐만 아니라 작아보이기 까지 하지 않던가. 자신의 피부 상태, 톤을 고려하지 않은 물광, 윤광 메이크업은 오히려 자신의 결점을 도드라지게 할 수 있다는 것을 염두에 두자. 스타일난다 쓰리컨셉아이즈의 리퀴드 파운데이션은 공기처럼 가벼운 텍스처를 자랑한다. 얇고 투명한 베이스 메이크업을 실현한다.
도톰한 눈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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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안, 작은 얼굴을 위한 눈썹 메이크업은 따로 있을까. 답은 그렇다. 눈썹 산이 지나치게 각지거나 눈썹 두께가 너무 얇으면 인상이 날카로워 보일 수 있다. 청순 효과와 작은 얼굴 효과를 주는 동안 눈썹은 일자형이 해당된다.
스크류 브러시로 눈썹을 정리한 뒤 헤어와 가장 비슷한 컬러의 브로우를 선택한다. 눈썹 앞머리 부분은 옅게 그리고 꼬리 부분까지 수평을 유지하면서 두께감이 없도록 그린다. 두께는 0.8~1cm가 적당하다. 이마에 볼륨감이 있는 편이라면 완만한 수평을 유지하고 이마가 꺼진 편이라면 끝을 둥글려 살짝 부드럽게 마감해 준다.
허나 얼굴형, 눈매 등 각양각색의 얼굴 생김새를 가진 만큼 도톰한 눈썹연출을 하되 얼굴형에 따라 눈썹 머리, 산, 꼬리를 달리 디자인할 필요가 있다. 자신의 얼굴형에 맞추는 것이 보편적이니 사진을 참고하자.
볼륨업 하이라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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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보이는 얼굴, 작은 얼굴을 위한 가장 효과적이며 핵심적인 메이크업 도구. 바로 하이라이터다. 마법의 그림자라고도 한다. 전반적으로 얼굴 가장자리에 브론징 파우더로 음영을 주고 비어 보이는 헤어라인을 아이브로우펜슬로 채우면 얼굴이 한결 작아 보인다.
스타일난다 관계자는 “빛의 음영을 살려 얼굴을 작고 입체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하이라이터를 사용하지만 지나치면 오히려 콧선이 길어 보여 노안으로 보일 수 있다”면서 “자신의 피부 톤과 잘 맞는 컬러를 사용하면 입체적인 윤곽을 살리는데 최고의 효과를 줄 수 있다”고 전했다.
중간 크기의 페이스 브러시에 펄이 있는 하이라이터를 묻혀 T존과 인중을 자연스럽게 쓸어내릴 것. 다음 중간 크기의 아이섀도 브러시에 브론징 파우더를 묻혀 눈썹 밑과 콧대 사이를 연결하듯 쓸어준다.
(사진출처: 스타일난다,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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