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각종 인터넷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귀신 쫓아낸 이야기’란 제목으로 짧은 일화가 담긴 게시물이 등장해 사람들의 눈길을 끌었다.
해당 게시물의 이야기는 어느 날 기르던 강아지가 이유 없이 허공을 보고 짖으면서 시작됐다. 글의 주인공은 불현듯 강아지의 헛짖음과 귀신이 연관돼 있을 거라 판단했고, 이에 강아지에게 “너는 시각을 담당해라. 나는 공격을 담당한다”라고 외친 뒤 허공을 향해 강펀치를 마구 날렸다고 밝혔다.
이러한 행동이 효과가 있었는지 이후 강아지는 짖지 않았고, 오싹하면서도 코믹한 이야기는 공포심과 웃음을 동시에 자아냈다.
귀신 쫓아낸 이야기를 접한 네티즌들은 “우리 강아지도 가끔 그러는데… 그렇다면 나도?”, “귀신 쫓아낸 이야기, 뭔가 소름 돋는 건 나뿐인가?”, “귀신 쫓아낸 이야기, 뭔가 그럴싸하네”라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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