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 가을 컬렉션 온라인 팝업 스토어 론칭

입력 2013-08-19 17:15   수정 2013-08-19 17:16


[이세인 기자] 파리패션위크의 캣워크에서 첫 선을 보인 모던한 감각의 드라마틱한 룩인 H&M 가을 컬렉션은 9월5일 전 세계 200여개 매장과 온라인에서 동시 론칭된다.

한국에서는 일곱 개의 매장과 함께 온라인 팝업 스토어를 HM.FIRSTLOOK.CO.KR/AUTUMN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온라인 팝업 스토어에서는 오프라인에서는 판매하지 않는 온라인 익스클루시브 아이템들이 있어 눈길을 끈다.

H&M 디자인팀에 의해 창조된 2013 가을 컬렉션은 드라마틱한 실루엣을 글래머러스한 아이템들과 믹스한 다양하고 장난스러운 매력의 스타일들로 구성된다. 크롭트 스타일의 테일코트, 남성적인 라인의 오버코트와 함께 보호 재킷, 더블 브레스티드 가죽 재킷, 와이드 컷의 포멀 재킷은 다양한 TPO에 적합한 아우터 웨어로 손꼽힌다.

프린지와 자수패치로 장식된 숄더 피스나 오픈 백 디자인의 스팽글 드레스에서는 섬세함과 미묘한 화려함을 느낄 수 있다. 한편 컬렉션의 주요 파트인 니트웨어는 다양한 조직들로 구성된 케이블 니트 스웨터와 하이스쿨 스웨터 등이 눈에 띈다.

파리패션위크에서 최초로 선보인 H&M 캣워크 쇼에서는 조지 코르티나가 스타일링을 담당해 아리조나 뮤즈, 이사벨리 폰타나, 리우 웬 등의 모델들을 색다른 모습으로 연출했다.

H&M 수석 디자이너 앤 소피는 “파리패션위크의 캣워크에서 H&M의 가을 컬렉션을 만나는 건 감격스러운 일이였다. 캣워크 무대는 컬렉션 작품에 깃든 스피릿을 잘 표현해줬다. 울 오버코트나 테일코트, 스팽글 드레스 등의 컬렉션 키 아이템들은 이번 가을 시즌의 패션 애티튜드를 톡톡히 표현해 줄 것이라 생각 된다”라고 전했다.

이번 국내에서의 온라인 팝업 스토어 론칭은 5월 비욘세가 모델이였던 H&M 스윔웨어 컬렉션 이후 두 번째로 퍼스트룩과 함께 진행한다. 전 세계 200여 매장에서만 한정 아이템으로 선보이는 가을 컬렉션뿐만 아니라 온라인에서만 판매되는 온라인 익스클루시브 아이템까지 총 60여 아이템을 출시한다.

한정 아이템인 만큼 8월15일부터 오픈하는 티저 사이트를 통해 이메일을 등록하면 컬렉션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와 더불어 9월3일 가로수길에서 진행될 사전 쇼핑 파티 초대 기회 및 론칭 시간을 실시간으로 전송해 쇼핑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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