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선 기자] 김민종 동안 비결이 밝혀졌다.
8월19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CGV 청담 시네시티에서는 뮤지컬 ‘보니앤클라이드’ 기자간담회가 열려 배우 한지상, 샤이니 키, 제국의아이들 박형식, 리사, 김민종, 다나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뮤지컬에서 클라이드 형 벅 역을 맡은 김민종은 40대가 넘어도 여전한 동안의 비결을 묻는 질문에 “족욕을 20년째 하고 있다”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그는 이어 “족욕과 운동을 같이 하면 더 좋다”며 자리에 함께한 사람들에게 족욕을 추천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김민종은 “샵에 가서 피부미용을 자주 받는 건 아니다. 시간이 되면 사우나에 가고 운동을 하는데, 운동 전에 족욕을 20분 정도 하면 좋다”고 덧붙였다.
이후 김민종은 자신을 ‘족욕 마니아’라고 칭한 뒤 “이런 질문을 받으면 늘 사람들에게 족욕을 권한다”며 웃어 보였다.
김민종 동안 비결을 알게 된 네티즌들은 “족욕을 어떻게 하길래”, “김민종 동안 비결이 족욕? 나도 이제부터 해야겠다”, “김민종 동안 비결, 따로 피부관리를 받는 게 아니었구나”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뮤지컬 ‘보니앤클라이드’는 1930년대 미국 경제 대공황 시대를 배경으로 실존했던 2명의 갱스터 보니와 클라이드의 범죄행각과 러브스토리를 재구성해 탄생한 작품이다. (사진: bnt뉴스 DB)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 '투윅스', 치유의 드라마로 남을 수 있을까?
▶ 세이 예스 "에이핑크 '노노노' 춤까지 따라춘다"
▶ B1A4 뮤직드라마, 골라보는 재미 있는 5가지 사랑이야기
▶ 조용필, 슈퍼소닉 2013 화려한 피날레 '심장을 바운스하게 만들다'
▶ [인터뷰] 이천희 "엉성 캐릭터 벗었다지만 아직 실감 안나요"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