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식 수방사 입대, 서울 지키는 아기병사 '훈련 견뎌낼 수 있을까?'

입력 2013-08-20 14:05  


[연예팀] 박형식 수방사 입대 발언이 화제다.

8월19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CGV 청담 시네시티에서는 뮤지컬 ‘보니앤클라이드’ 기자간담회가 열려 한지상, 샤이니 키, 제국의아이들 박형식, 리사, 김민종, 다나 등의 출연 배우들이 참석했다.

이날 박형식은 “내일 수방사(수도방위사령부)로 입대하는데 그곳에 다녀와서도 열심히 뮤지컬에 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수방사는 대한민국 수도 서울을 지키는 최정예 부대로, 과연 MBC ‘일밤-진짜 사나이’에서 아기병사로 활약 중인 그가 수방사 헌병대로 입대해 헌병단 훈련을 이겨낼 수 있을지에 대한 이목을 집중시켰다.

박형식 수방사 입대 발언을 접한 네티즌들은 “너무 무리하는 거 아닌가?”, “박형식 수방사 입대, 활약 기대된다”, “박형식 수방사 입대? 이기자 부대에 이어… 고생 많네”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뮤지컬 ‘보니앤클라이드’는 1930년대 미국 경제 대공황 시대를 배경으로 실존했던 2명의 갱스터 보니와 클라이드의 범죄행각과 러브스토리를 재구성해 탄생한 작품으로, 박형식은 해당 뮤지컬에서 클라이드 역을 맡았다. (사진: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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