엎치락 뒤치락 첩첩산중 코믹 연극 ‘new코미디넘버원’

입력 2013-08-21 17:34   수정 2013-08-21 17:34


[전혜정 기자] 최근 기존에 유명한 작품들을 재구성한 라이선스 연극들이 넘쳐난다. 그 틈새에서 순수창작 코믹연극인 ‘new코미디넘버원’이 굳건히 자리를 지키고 있다.

‘new코미디넘버원’의 관계자는 “코미디 연극계에 새로운 화두를 제시하고 코미디의 진수를 보여줄 수 있는 연극이다.”라고 당당하게 소견을 밝혀 연극 팬들을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특히 창작연극답게 스토리를 예측할 수 없는 흥미진진한 전계와 무대연출이 돋보인다.

기발한 무대장치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것은 물론 연기파 배우들을 쉴 새 없는 애드립으로 관객 유도가 이루어진다. 또한 한국인들의 정서를 반영한 대사와 시놉시스로 관객들을 공감대를 이끌어내고 있어 관객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연극으로 평가받고 있다.

한편 ‘new코미디넘버원’은 2012년 3월1일부터 공연을 시작했다. 앞으로도 계속 진행할 예정이며 매주 화, 수, 목, 금요일 오후 8시, 토요일 오후 3시, 8시, 일요일 오후 4시 총 주 7회 공연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 르메이에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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