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기만해도 사랑스러워~” 핑크에 빠진 ★들

입력 2013-08-21 10:06  


[손현주 기자] 스타들이 공식석상에서 선보인 핑크 컬러 아이템에 대중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여자’라고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거나 여자들이 가장 좋아하는 컬러인 핑크는 어떤 매력이 있어 예나 지금이나 여성들에게 사랑 받는 것일까. 차분하게 혹은 발랄하거나 섹시한 연출이 가능한 핑크 컬러이기에 사랑 받을 수 있는 것 같다.

특히 최근 많은 스타들이 공식석상에서 다양한 핑크 아이템을 선보여 핑크 컬러가 더욱 주목 받고 있다. 우아한 드레스부터 무대 위에서 더욱 돋보이는 의상, 전체적인 룩에 포인트가 되는 아이템까지 다양하게 연출하는 것. 이에 핑크 컬러에 홀릭된 여성들을 위해 스타들이 선보인 핑크 컬러 아이템과 활용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봤다.

핑크 홀릭 지수 30%


베이비 핑크부터 핫핑크 까지 핑크 컬러는 다양하다. 부드러운 이미지 연출에는 파스텔 컬러인 베이비 핑크 컬러가 제격이며 유니크하면서 당당하게 보이려면 짙은 톤의 핑크 컬러 아이템을 선택하면 된다.

다만 핑크 컬러가 아직 낯설게 느껴지는 여성이거나 전체적인 스타일과 어우러지는 연출을 원할 때에는 포인트 아이템으로 활용해 볼 것을 추천한다. 스타들 역시 스타일에 맞춰 다양한 핑크 아이템을 활용한 모습을 볼 수 있다.

시원해 보이는 화이트 컬러 팬츠에는 핫핑크 컬러 구두로 포인트를 줬으며 올 블랙 의상에 다양한 핑크 컬러에 독특한 소재와 디테일이 가미된 가방으로 시선을 사로잡기도 한다. 특히 원 컬러 스타일링이나 블랙 앤 화이트 의상에 핑크 컬러 아이템을 매치하면 멋스러우며 톤 다운된 컬러와의 매치도 스타일리시하니 참고해보자.

핑크 홀릭 지수 60%


여성들에게는 가끔 핑크 컬러 의상으로 사랑스럽게 연출하고 싶은 욕구가 있다. 전체적으로 핑크 컬러 의상을 휘감기에는 부담스러울 때가 많은데 이럴 경우에는 다른 아이템과 적절하게 믹스매치해주면 된다.

특히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많은 여자 스타들은 여름에 맞게 화이트 컬러 아이템과 매치해 시원해 보이게 연출한 모습이다. 입추가 지났지만 아직 무더운 날씨가 계속되는 요즘에는 소녀시대 써니나 배우 남보라처럼 블라우스와 스타일링하면 멋스러우며 쌀쌀한 가을 날씨에는 이민정이나 에이핑크 손나은처럼 카디건을 활용해 보면 어떨까.

한가지 주의할 점이 있다면 써니처럼 비비드한 핑크 컬러 아이템을 착용할 때에는 다른 아이템은 단순하고 차분한 컬러이어야 멋스러워 보인다. 될 수 있으면 패턴 아이템은 자제하는 것이 좋으며 가장 무난하게는 블랙 혹은 화이트 컬러 아이템을 매치하면 손 쉽게 멋진 스타일을 선보일 수 있다.

핑크에 빠진 진정한 중독자


모든 아이템을 핑크 컬러로 연출할 수 있는 여성이라면 스타들의 연출에 주목해보자. 자칫 잘못 스타일링하면 촌스럽기 십상인 핑크 컬러. 쉬운 듯 어려운 스타일링에 좌절한 적이 여러 번 있을 것이다.

배우 조윤희는 몸매가 드러나는 머메이드 라인의 핑크 원피스로 화사하고 발랄하게 연출했다. 그가 촌스럽지 않았던 이유는 디자인과 디테일, 액세서리를 최소화 시켰기 때문이다. 반면 가슴라인이 드러나는 깊은 네크라인이 돋보이는 핑크 컬러 드레스를 선보인 솔비는 드레스와 슈즈 컬러를 맞춰 통일감 있게 연출했다.

화려한 스타일링이 가능한 핑크 컬러는 가수들의 무대 의상으로도 많이 활용된다. 걸스데이와 소녀시대가 그 대표적인 예. 특히 소녀시대 티파니는 모두가 인정하는 핑크 마니아로서 평소에도 핑크 컬러 아이템을 다양하게 활용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이처럼 화려하게 연출하고 싶은 여성이라면 가수들의 무대 의상처럼 장식이 더해진 아이템을 착용해도 좋다. 단 전체적인 룩에 포함된 컬러가 3가지 이상이 안되도록 주의하자. 그 이상 컬러를 활용하면 삐에로 같아 보일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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