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예체능' 이지훈, 200m 28초 우사인지훈 등극 "역시 체출"

입력 2013-08-20 22:04  


[윤혜영 기자] 이지훈이 체출(체대 출신)다운 저력을 발휘했다.

8월20일 방송되는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이하 '예체능') 20회에서는 예체능팀이 예능 사상 최초로 태릉선수촌에 입촌한다. 이에 진짜 국가대표 선수들과 고강도 체력 단련을 함께 하며 구슬땀을 흘릴 예정. 

그 가운데 예체능팀의 유일무이한 체출 이지훈이 연예인 신분을 훌훌 벗어버린 채 무한 스피드와 강철 체력을 뽐내 관심이 모아진다. 

태릉선수촌에 발을 들여놓기가 무섭게 상기된 표정을 감추지 못한 이지훈은 "(체육을 전공했기 때문에) 국가대표를 꿈꿨었다"며 "동경의 장소에 오니 기분이 이상하다. 희열감이 느껴진다"고 한껏 들뜬 모습을 보였다. 

예체능팀은 그 어느 때보다 힘들고 고된 훈련의 연속에도 연신 놀라운 표정으로 훈련을 이어나갔다. 태릉선수촌의 훈련은 상상을 초월하는 고강도 훈련으로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는 도전이었던 것. 이는 일명, 공포의 '젖산 내성 훈련'으로 불리는 필드하키 선수들과의 '200m 인터벌' 훈련에서도 여실히 드러났다. 

이지훈은 "진짜 제대로 하고 싶다."며 마이크를 벗어 던진 채 200m를 28초에 완주하며 이루지 못한 꿈에 대한 염원을 드러내 '예체능' 제작진은 물론 필드하키 감독님까지 그의 열성적인 모습에 호의를 표했다. 

한편 '우리동네 예체능' 20회에서는 강호동-존박의 놀라운 역전승 이후 모두의 예측을 뒤집은 예체능팀 vs 부산 두구동의 피 말리는 경기 결과와 함께 예능 최초 태릉선수촌에 입촌하게 된 예체능팀의 땀과 눈물이 함께하는 모습이 공개될 예정. 우리동네 사람들과의 스포츠 한판 대결을 벌이는 '우리동네 예체능'은 매주 화요일 밤 11시 20분 방송된다. (사진제공: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 방송 캡처)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 '투윅스', 치유의 드라마로 남을 수 있을까?
▶ 세이 예스 "에이핑크 '노노노' 춤까지 따라춘다"
▶ B1A4 뮤직드라마, 골라보는 재미 있는 5가지 사랑이야기   
▶ 조용필, 슈퍼소닉 2013 화려한 피날레 '심장을 바운스하게 만들다'
▶ [인터뷰] 이천희 "엉성 캐릭터 벗었다지만 아직 실감 안나요"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