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분가득 떡진 머리 “찝찝함은 그만! ○○○로 해결한다”

입력 2013-08-21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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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현주 기자] 하루 종일 완벽한 스타일을 유지할 수 있는 헤어 제품이 소비자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매일 아침에는 누구나 바쁘다. 직장인들은 출근준비에 학생들은 등교준비에 저마다 전쟁 같은 아침 시간을 보내고는 한다. 이렇게 바쁜 때에 늦잠이라도 자면 아침은 물론 그날 하루 종일 찝찝한 기분이 든다.

매번 완벽한 스타일링을 연출하는 스타들도 마찬가지이다. 특히 대중들에게 보여지는 공인으로서 옷 매무새나 헤어 스타일링에 더욱 민감할 수 밖에 없다. 하루 종일 완벽한 스타일링을 연출하는 스타들의 비결은 무엇일까.

늦잠 잤을 때에도, 두피까지 번들거리는 오후 시간에도 보다 완벽하게 헤어를 스타일링 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살펴봤다.
 

바쁜 아침 혹은 늦잠을 자거나 시간이 부족할 때에는 머리만 감고 나오는 것 조차도 힘들다. 더욱이 헤어 스타일링에 신경쓰는 것은 무리일 수 밖에 없다. 이럴 때 가장 유용한 아이템은 모자일 것이다.

모자를 쓰게 되면 헤어 스타일에 신경을 쓰지 않아도 될 뿐만 아니라 감지 못한 모발을 감추기에 제격이다. 여성들의 경우에는 머리는 감되 말리지 못해 물이 뚝뚝 떨어지는 상태로 나오는 경우가 많다.

우리의 모발과 두피는 보기보다 예민하다. 때문에 피부 관리에 신경쓰는 것 만큼 모발과 두피에도 신경써야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다. 특히 여름철에는 머리를 감고 완벽히 말리지 않은 사람들이 많은데 계속 될 경우 모발과 두피에는 악 영향을 끼치게 된다.

완벽히 드라이 하지 않으면 모발과 두피는 습한 상태가 된다. 이렇게 되면 두피가 간지러울 뿐만 아니라 긁게 되면 상처가 생기고, 심하면 곪게 되며 비듬까지 생길 수 있다. 모자를 자주 쓰는 습관 역시 좋지 않다.

반면 모발과 두피의 피지분비 때문에 고민하는 사람들도 의외로 많다. 하루 종일 밖에서 생활하게 되면 여러가지 노폐물이 쌓이는 것은 당연하다. 특히 요즘처럼 무더운 날씨나 오후 시간이 되면 유분이 배출되게 된다.

유분 때문에 번들거리는 헤어로 오전에는 완벽했던 스타일링까지 망가지기 일쑤이다. 퇴근 후 혹은 학교를 마친 후 저녁시간에 약속이 있다면 더욱 난감할 터. 이러한 때에는 모발의 유분은 제거하고 스타일은 되살릴 수 있는 헤어 제품이 필수이다.

★★★ 에디터 추천 아이템 ‘드라이 샴푸’
 

최근 드라이 샴푸에 대한 관심이 점점 커지고 있다. 머리를 감지 못했을 때, 급하게 저녁 약속이 생겼을 때, 하루 종일 기름진 두피와 모발 때문에 짜증날 때 제격인 드라이 샴푸. 건조한 모발에도 세정 없이 스타일링이 가능하며 한번만 뿌려도 눈에 띄는 효과가 보이기 때문이다.

특히 미세 분말이 유분 가득한 모발과 두피를 매트한 상태로 만들어 줘 하루 종일 보송보송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으며 오히려 부드러운 벨벳 촉감으로 마무리되기 때문에 머리를 감은 것처럼 기분까지 상쾌해진다.

사용법 역시 간단하다. 스프레이 형식이기 때문에 분사 전 용기를 잘 흔든 후 모발 위쪽에서 뿌리 쪽으로 분사하면 된다. 분사한 후에는 미세 분말이 한 곳으로 뭉칠 수 있으니 전체적으로 빗어주면서 과다하게 분비된 유분을 제거해 주면 된다.
(사진출처: 토니앤가이, bnt뉴스 DB, 영화 ‘티파니에서 아침을’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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