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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인 기자]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아티스트 봉만대’의 제작 발표회와 시사회에서 세 명의 여주인공 이파니, 성은, 곽현화의 그 어느 때보다 핫한 섹시 스타일링 대결이 펼쳐졌다.
이파니, 곽현화, 성은 세 명의 여배우 모두 섹시 콘셉트의 대표적인 주인공들이니 만큼 그 불꽃 튀는 경쟁이 치열했던 것. 특히 이파니는 다이어트 성공으로 한 뼘 원피스를 입고 맵시를 한껏 뽐내 주목을 받았다.
이들의 공통적인 무드는 단연 섹시지만 그 포인트는 조금씩 달랐다. 이파니, 성은, 곽현화 세 명의 섹시스타일링 포인트를 알아봤다.
이파니’s 섹시 지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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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 후 국물만 섭취해 한 달에 30kg이라는 엄청난 체중 감량으로 ‘이파니 다이어트’ 신드롬을 일으키며 한동안 화제를 모았다. 피나는 노력이 있었던 다이어트 효과를 마음껏 즐기기라도 하듯 이파니 어느 때보다 과감한 노출을 감행했다.
시사회와 제작 발표회 모두 한 뼘 남짓 미니 원피스로 스타일링을 한 모습이다. 그의 슬림하고 글래머러스한 몸매가 아스라히 드러나는 메탈 원피로 특별한 액세서리 없이 온전히 몸매를 강조하는 원피스 패션을 선보였다.
시사회 자리에서 그는 아찔한 네온 컬러 지퍼 원피스로 과감함의 극을 달렸다. 양일 모두 액세서리에는 힘을 주지 않은 모습이다. 하지만 양쪽 어깨와 팔뚝을 흐르는 부분의 파격적인 타투는 딱히 다른 액세서리를 하지 않아도 될 만큼 충분히 강하다.
성은-곽현화’s 섹시 지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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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성은은 화이트 컬러의 튜브톱 원피스를 선택했다. 쇄골 라인이 강조된 튜브톱 원피스와 퍼플럼 디테일으로 여성스러움 또한 챙겼다. 업 스타일 헤어는 목선과 쇄골을 더욱 강조한다. 실버 네크리스와 링, 브레이슬릿을 다양하게 매치해 포인트를 줬다.
특히 스커트의 라인이 언발란스하게 커팅 돼 상의와 하의 모두 적절한 노출을 감행한 모습이다. 곽현화는 성은과 반대되는 올 블랙 패션으로 멋을 냈다. 블랙 슬리브리스 블라우스와 미니멀한 핫팬츠, 볼드한 네크리스로 포인트를 줬다.
특히 핫팬츠를 완벽히 드러내는 것이 아니라 프린지 디테일을 더해 그의 움직임에 따라 보일 듯 말 듯한 쇼츠 패션을 선보였다. 완벽한 노출보다 은근한 노출이 더 섹시하다는 걸 계산한 곽현황의 센스가 돋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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