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임직원, 휴가 대신 아프리카 봉사활동

입력 2013-08-22 18:01   수정 2013-08-22 18:01


 기아자동차는 글로벌 대표 사회공헌사업인 ‘그린 라이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탄자니아 나카상궤에 임직원 봉사단 20명을 파견했다고 22일 밝혔다.

 기아차에 따르면 이번에 파견한 임직원들은 지난 16일 탄자니아로 출국해 총 10일간의 일정으로 고등학교 건축봉사와 교육봉사, 가정방문뿐 아니라 본인의 재능을 살린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회사측은 봉사단을 뽑기 위해 임직원들의 지원을 받았으며, 사회공헌에 관한 열정과 재능, 특기를 기준으로 한 선발했다.

 임직원 봉사단은 휴가를 반납하며 봉사활동에 참가했으며, 지난 한 달간 조별로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이를 통해 차 정비, 컴퓨터 교육, 씨름, 태권도, 졸업앨범 만들기 등 자신의 재능을 살린 재능기부 형태의 봉사활동을 준비했다. 마을 주민 및 학생들과 운동회를 열어 화합의 자리도 만들었다.






 이 밖에 기아차는 21일(현지 시간) 정 일 주탄자니아 대사, 존 모로 와조 시의원, 기아차 신관수 CSR환경경영팀장, 봉사단원 및 현지 주민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린 라이트 프로젝트 1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현지 주민들이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마을잔치로 이뤄졌다. 

 한편, 지난해 8월 선보인 그린 라이트 프로젝트는 기아차가 자체 수립한 사회공헌 가치체계에 맞춘 사회공헌사업이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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