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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가 X5에 플러그 인 하이브리드(PHEV) 시스템을 도입한 '컨셉트 X5 e드라이브'의 개요를 발표했다. 실물은 9월 개막하는 프랑크푸르트모터쇼에 선보일 예정이다.
컨셉트 X5 e드라이브는 BMW 주력 SUV인 신형 X5를 기반으로 제작된 PHEV 컨셉트카로, i8에 이어 두 번째로 e드라이브 시스템이 적용된 차다. 4기통 가솔린 엔진에 PHEV 시스템이 장착됐으며, 모터는 최고 95마력이다. 리튬-이온배터리에 저장된 전기 동력으로만 최대 30㎞를, 시속 120㎞로 이동할 수 있다. 0-100㎞/h 가속 시간은 7초다.
한편, 강점은 역시 효율이다. 유럽기준으로 복합 효율은 ℓ당 26.3㎞,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당 90g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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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우 기자 kuhir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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