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민혜 기자] 배우 소지섭과 공효진이 서로의 상처를 공유하며 한층 더 가까워졌다.
8월22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주군의 태양'(극본 홍정은-홍미란, 연출 진혁)은 시청률 17.5%(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를 기록했다. 지난 21일 방송된 5회분의 시청률 17.4%(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보다 0.1% 높은 시청률로 수목극 1위 독주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주중원(소지섭)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태공실(공효진)에게 스며들고 있는 모습이 그려졌다. 주중원은 태공실을 믿지 않는다는 발언과 달리, 태공실의 말에 한 치의 의심 없이 따르는가 하면 급기야 숨기고 있던 자신의 약점까지 털어놓은 것.
그동안 보여줬던 안하무인 재벌남으로서는 상상할 수 없는 반전 면모를 드러내면서 태공실에게 서서히 마음이 기울고 있음을 알렸다.
한편 방송 말미에는 잠든 태공실에게 다가가는 주중원의 모습이 그려져 앞으로의 전개에 대해 기대감을 높였다. 방송은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사잔출처: SBS '주군의 태양'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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