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선 기자] 런닝맨 설국열차 패러디 소식에 팬들의 반응이 뜨겁다.
8월25일 방송될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서열을 가리기 위한 멤버들의 불꽃 튀는 대결이 펼쳐질 예정이다.
해당 촬영분은 부천의 한 대학교에서 첫 녹화를 진행했고, 하나둘씩 모이기 시작한 멤버들은 경호원에 의해 영문도 모른 채 각자의 층으로 끌려가게 됐다. 이후 멤버들은 서열 정리를 위한 혹독한 레이스를 시작했고, 이 과정에 영화 ‘설국 열차’를 패러디한 ‘설국 엘리베이터’가 등장해 깨알 재미를 더했다는 후문이다.
‘런닝맨’ 멤버들은 서열정리 특집답게 촬영 내내 구첩반상부터 삼각 김밥까지 서열별로 차등한 대우를 받았고, 이동하는 차량까지 차별을 받았다. 이에 상위권 멤버들은 자신의 자리를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했고 하위권 멤버들은 상위권 자리를 탈환하고자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필사적으로 노력했다.
이후 멤버들은 인천의 한 섬으로 장소를 옮겨 서열정리 레이스를 계속 펼쳐나갔다. 한 치의 양보 없는 대결이 계속되던 가운데 결국 최후의 대결에서 3년 동안 함께한 이들의 서열이 정리되며 마무리되었다고.
런닝맨 설국열차 패러디 소식에 네티즌들은 “무조건 본방 사수”, “런닝맨 설국열차 패러디, 결과 궁금하다”, “런닝맨 설국열차 패러디? 꼬리칸은 이광수와 지석진일 것만 같은 느낌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극한의 고립 속에서 펼쳐지는 SBS ‘런닝맨-서열정리’ 편은 25일 오후 6시10분에 만나볼 수 있다. (사진출처: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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