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민혜 기자] 배우 윤손하가 강소라와 암주환의 사랑을 인정했다.
8월23일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못난이 주의보'(극본 정지우, 연출 신윤섭)에서는 유정연(윤손하)이 나도희(강소라)의 방을 찾아 공준수(임주환)와의 사랑을 응원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정연은 나도희에게 "네 편을 들어줄 수 없다. 하지만 난 도희 네 편이다"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
이에 감동을 받은 나도희는 "고마워요, 엄마"라면서 처음으로 엄마의 존재를 인정하는 동시에 애절한 눈빛을 보냈다.
나도희와 유정연은 따뜻하게 서로 안으며 대화를 이어갔다. 유정연은 "그 사람에게 나도희 네가 첫사랑이다"고 말하면서 "근사하다 내 딸. 어떻게 그런 길을 갈 용기를 냈는지"라는 말로 나도희를 토닥였다.
한편 '못난이 주의보'는 매주 월~금요일 오후 7시20분에 방송된다. (사진출처: SBS '못난이 주의보'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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