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계 대표 베이비 페이스, 비결은 있다

입력 2013-08-26 15:18   수정 2013-08-26 15:18


[이지윤 기자] 눈부신 외모로 많은 여성들의 워너비로 꼽히고 있는 여자 연예인들. 수많은 매력 요소가 있지만 가장 부러운 것은 어려 보이는 베이비 페이스다.

f(x)설리, 신민아, 임수정 등 실제의 나이보다 어려 보이는 외모로 연예계 나이 서열에 혼란을 가중시키는 그들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정답은 바로 아기같이 매끄럽고 뽀얀 피부를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많은 전문가가 베이비 페이스의 조건으로 잡티 없는 우윳빛 피부를 꼽을 정도로 피부는 사람의 이미지를 결정하는 데 큰 영향을 끼친다.

하얀 피부는 선천적으로 타고나지만 그렇다고 마냥 부러워만 하고 있지 않아도 된다. 올바른 제품을 선택해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면 밝은 안색을 가지게 되어 얼마든지 베이비 페이스 피부로 바뀔 수 있기 때문.

베이비 페이스를 위한 필수 아이템을 알아보고 사용법을 살펴보자. 다음의 내용을 제대로 지키기만 한다면 베이비 페이스 피부로 거듭나는 것은 시간문제다.

설리의 자체 발광 투명 피부가 부럽다면
화이트닝 Step 1. 화이트닝 에센스
 

우윳빛 뽀얀 피부는 대표적인 동안의 조건. 특히 f(x)의 설리는 새하얗고 투명한 피부로 많은 여성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설리처럼 자체 발광 피부를 가지고 싶다면 피부색을 어둡게 하는 멜라닌 색소를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만약 장시간 자외선에 노출되어 멜라닌 색소가 증가해 피부톤이 칙칙해 졌다면 매일 아침·저녁 기초단계에 화이트닝 기능이 첨가된 있는 기초 화장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고농도의 화이트닝 제품은 멜라닌 생성을 일부 막아주거나 이미 만들어진 색소를 옅게 해주는 역할을 한다.

화이트닝 제품은 수분감이 충분할 때 최고의 시너지 효과를 낸다는 것도 명심하자. 자외선으로 건조해진 피부에 수분을 공급해준 뒤 고기능의 화이트닝 제품을 꾸준히 사용하면 얼룩덜룩한 피부톤을 균일하고 환하게 가꿀 수 있다. 화이트닝 제품을 구입할 때는 두 가지 이상의 유효성분이 포함되어 미백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제품을 선택하는 것도 잊지 말자.

임수정의 잡티 없는 뽀얀 피부를 위해
화이트닝 Step 2. 자외선 차단제


잡티 없는 맑고 깨끗한 피부로 연예계 대표 동안 미인으로 꼽히는 임수정. 나이를 잊은 그녀의 피부가 부럽다면 자나 깨나 자외선 차단제를 쥐고 다닐 것.

피부가 흡수하는 자외선의 양은 실로 엄청나다. 일상생활을 하면서 받는 자외선 양도 무시할 수 없으며 구름이 끼고 비가 오는 날에도 자외선은 피부에 닿는다. 피부는 자외선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멜라닌 색소를 많이 만들어내는데, 이 멜라닌이 바로 기미와 주근깨, 칙칙한 피부톤의 원인이 된다.

그 때문에 자외선 차단제는 상황에 맞는 SPF지수의 제품을 선택해 습관적으로 발라주어야 한다. 일반적으로 자외선에 노출된 피부가 반응을 일으키는 시간을 30분으로 보고 자신이 자외선에 노출될 시간을 나누면 적절한 SPF지수를 측정할 수 있다.

즉 5시간이라면 자외선 차단지수 10이면 이론적으로는 충분하다. 하지만 그러한 효과를 내기 위한 권장량을 다 바르기에는 현실적으로는 문제가 있고 땀이나 외부 환경으로 씻겨 나갈 수 있기 때문에 조금 더 높은 지수의 차단제를 사용. 자주 덧발라 주는 것이 안전하다.

또한 일반적으로 우리가 많이 쓰는 자외선 차단제는 화학적 자외선 차단제로 효과를 발휘하려면 자외선에 노출되기 30분 전에는 발라야 한다. 피부노화는 자외선만 잘 차단해도 80% 이상 예방이 가능하다는 것을 명심하자.

신민아의 벨벳 같은 피부 연출을 원한다면
화이트닝 Step 3. 파운데이션


하얀 피부는 물론 탱글탱글한 탄력감과 벨벳 같은 피부결로 많은 포토월에서 빛을 발하고 있는 신민아. 그녀처럼 촉촉하고 깨끗한 피부결을 연출하고 싶지만 모공과 얼룩덜룩한 피부색으로 고민하고 있다면 두 가지 선택뿐이다. 지우거나 가리거나.

고르지 못한 피부색을 균일하게 커버해주는 역할을 하는 메이크업 제품은 바로 파운데이션. 최근 들어 정확하게 구분 지을 수 없을 정도로 다양한 제형의 파운데이션이 출시되고 있는데 크게 리퀴드, 로션, 크림, 고체, 젤 등으로 나눌 수 있다. 각각의 특징에 따라 피부 타입별 적절한 제품을 사용하자.

리퀴드, 로션┃손으로도 간편하게 바를 수 있어 민감성 피부에 추천. 도구에 의한 자극이 없고 수분 함유량이 많아 시간이 지나도 건조해지지 않는다.

크림┃오일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건성 피부에 추천. 쉽게 건조해지지 않고 발림성이 좋아 피부 트러블이 있는 부위에도 상대적으로 잘 밀착되는 장점이 있다.

젤┃피부 속은 촉촉하고 겉은 보송보송하게 마무리되기 때문에 지성 피부가 사용하면 좋다. 크림 제형보다 가벼우면서도 커버력이 높다.

고체┃적은 양으로도 커버력이 좋아 컨실러 대용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고체 특유의 지속력과 밀착력이 좋고 휴대하기 간편해 최근 많이 사용되고 있다.

Editor’s Pick!
베이비 페이스를 위한 BEST 아이템


헤라 UV 미스트 쿠션 롱 스테이 SPF50+/PA+++
여름철 습한 날씨에도 12시간 지속하는 산뜻한 마무리의 고지속, 고커버의 미스트 쿠션. 미백과 자외선 차단의 2중 기능성 화장품으로 오랜 시간 동안 다크닝이나 지워짐 없는 화장을 유지할 수 있다.

SK2 셀루미네이션 에센스EX
오라 픽셀 브라이트 칵테일 성분이 함유돼 피부 영향을 미치는 스트레스 수용체의 활동 억제를 도와 피부톤은 고르고 부드럽게 해준다. 균일하게 맞춰진 고른 피부톤과 보정된 피부결로 가까이에서도 자신 있는 피부로 가꿔준다.

미애부 화이트와이즈 화이트닝
에센스와 스팟크림으로 구성된 미애부 화이트와이즈 화이트닝은 유용성 감초추출물인 알파-비사보롤의 2단계 피부 미백 시스템 제품이다. 미애부만의 특허 균주로 발효된 천연발효 추출물이 피부에 수분과 영양을 더하고, 유산균 발효 추출물이 자극 및 피부 스트레스 완화하여 피부를 건강하고 윤기 있게 가꾸어 준다.

미애부 시그니처 선 블록 프레쉬 SFP25/PA+++
 발효추출물과 식물성 원료, 무기물로 이루어진 자외선 차단제로, 피부 밀착력이 우수한 데일리 선케어 제품. 각종 식물추출물과 보습 성분들이 피부에 보습력을 더해주어 거칢과 건조를 방지하고, 미애부의 특허받은 발효추출물 SC complex와 AC complex가 피부 자극을 최소화하면서 영양을 공급하고 새로운 유화 공법으로 백탁 현상을 저해시킨다. 가벼운 사용감과 보습력을 증대시킨 무합성 자외선차단제이다.

에뛰드하우스 블링인더씨 진주알 맑은 선BB크림 SPF50+/PA+++
시원하게 수분공급을 해주는 워터홀딩 시스템과 초미립자 마이크로 파우더의 가볍고 슬림한 밀착력으로 깃털같이 보송보송하고 매끈한 피부를 연출해 준다. 피부톤과 잡티를 보정해주는 커버력, 강력한 워터프루프 자외선 차단 효과로 오랜 시간 메이크업이 뭉개지지 않는다. 스마트 스펀지 장착으로 손대지 않고 간편하게 메이크업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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