턱관절 장애 급증, 환자 절반가량이 10대·20대… 스트레스가 원인

입력 2013-08-26 16:34  


[라이프팀] 턱관절 장애 급증 소식이 전해졌다.

8월25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최근 4년 동안 턱관절 장애로 치료를 받은 환자가 43%나 늘었다고 밝혔다.

2008년 20만4995명이었던 환자는 2012년 29만2363명으로 늘었으며, 이들 중 특히 10대와 20대가 전체 환자의 46.7%를 차지하는 것을 확인됐다. 이와 관련해 전문가들은 청소년기에 아래턱뼈 성장이 왕성해지는 데다, 입시나 취업으로 인한 스트레스가 턱 근육에 영향을 줬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만약 이러한 턱관절 장애를 치료하지 않을 시 퇴행성 관절염의 원인이 되며 주변 근육과 신경의 이상을 유발해 두통과 귀 울림, 어깨통증 등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이에 치과 전문의들은 턱을 한쪽으로 괴거나 입을 꽉 다무는 습관 등은 턱관절에 무리를 줄 수 있으니 자제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턱관절 장애 급증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제 턱 괴는 습관 고쳐야겠네”, “턱관절 장애 급증? 나도 한번 의심해봐야겠다”, “턱관절 장애 급증, 남의 얘기만은 아닌 듯”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MBC뉴스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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