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혜련 성형부작용 고백, 콤플렉스 탓에 수술을… "아직도 감각 없다"

입력 2013-08-27 13:46  


[김민선 기자] 조혜련 성형부작용 고백에 네티즌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최근 방송인 조혜련은 아들 김우준 군과 함께 JTBC 예능프로그램 ‘유자식 상팔자’에 출연해 ‘미래를 위해 성형수술은 필요하다 VS 필요 없다’란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우주는 “(엄마의 성형 여부를) 직접 확인하지 못했다. 의심만 하고 있었다. 최근에 ‘조혜련 성형’이라고 검색해보니 이마와 코를 고쳤다는 성형 기사가 있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는 이어 “(엄마의 얼굴이) 의학의 힘을 빌린 얼굴이라는 게 믿기지 않는다. 실망이다. 연기자도, 가수도 아닌 개그우먼인 엄마가 왜 예뻐지려고 성형까지 했는지 이해 가지 않는다”라고 솔직한 속마음을 털어놨다.

이에 당황한 조혜련은 “코 수술까지? 코는 아니야! 눈, 코, 입은 다 내꺼야!”라고 외쳤고 콤플렉스인 이마만 고쳤다고 강조했다. 그는 “사극 연기를 하면서 내 이마를 볼 때마다 스트레스를 받았다. 결국 이마에 손을 댔고, 아직 까지 이마에 감각이 돌아오지 않았다”는 말을 덧붙이며 성형 부작용을 전해 출연진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조혜련 성형부작용 고백에 네티즌들은 “그래도 본인이 만족하면 됐지”, “조혜련 성형부작용, 생각보다 심하네”, “조혜련 성형부작용 고백, 뭔가 충격이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부모와 자식 간의 양보 없는 입담 대결을 엿볼 수 있는 JTBC ‘유자식 상팔자’는 27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사진출처: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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