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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선 기자] 박하선이 온몸으로 이준기의 오토바이를 가로막는다.
8월28일 MBC 수목드라마 ‘투윅스’(극본 소현경, 연출 손형석 최정규) 측이 공개한 드라마 스틸 사진에는 8년 전 풋풋한 외모가 인상적인 태산(이준기)과 인혜(박하선)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지난 22일 방송된 ‘투윅스’ 6회분에서 태산은 딸 수진(이채미)의 수술 전까지 목숨을 부지하고자 필리핀으로 밀항을 시도했다. 이 과정에서 그는 부산으로 향했고, 8년 만에 돌아온 그 곳에서 감회에 젖어 과거 겁도 없이 자신의 오토바이를 가로막았던 인혜를 떠올렸다.
이번에 공개된 스틸 사진에는 8년 전 여름, 죽을 만큼 급하다는 이유로 10분만 태워달라고 떼를 쓰는 인혜의 모습이 담겼다. 둘 사이엔 알 수 없는 묘한 기류가 흘렀으나 곧 헬멧을 쓰고 함께 달릴 준비를 하고 있어 관심을 모았다.
또 다른 사진 속 인혜는 하염없이 태산을 기다리며 그를 향한 마음을 솔직하게 드러내고 있다. 이는 곧 태산에게 버려 기지 전, 인혜의 밝고 명랑했던 원래 성격을 고스란히 표현해내 더욱 보는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풋풋한 첫사랑의 감정을 느끼게 하는 두 사람의 만남 장면은 28일 밤 10시에 방송되는 MBC ‘투윅스’ 7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출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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