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민혜 기자] 배우 현우가 아내 강별을 향해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8월28일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못난이 주의보'(극본 정지우, 연출 신윤섭)에서는 시어머니 방정자(송옥숙) 때문에 이별을 예고하고 있는 강철수(현우)와 공진주(강별)가 서로의 마음을 주고받았다.
이날 강철수는 공진주에게 "미안해서 미안하니까 더 많이 사랑할게. 미안한 만큼 더 많이 미안해질 테니까 그만큼 더 많이 사랑할게. 진주야"라고 절절한 마음을 아낌없이 전했다.
현우는 아련한 눈빛과 함께 애절한 눈물 연기를 펼치며 여심을 자극, 극 초반 귀여운 순정남으로 활약했던 것과는 180도 다른 모습으로 반전 매력을 뽐냈다.
한편 '못난이 주의보'는 매주 월~금요일 오후 7시20분에 방송된다. (사진출처: SBS '못난이 주의보'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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