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 하나로 -3kg “패션 다이어트 도전해볼까?”

입력 2013-08-30 10:10   수정 2013-08-30 10:09


[이세인 기자] 완벽한 몸매를 가질 수 없다면 그렇게 보이기라도 하는 것이 현명함을 자랑하는 패셔니스타의 모습이다.

실제 몸무게보다 –3kg 감량할 수 있는 패션 다이어트로 똑똑하게 입는 방법이 있다. 감각적이고 보디라인을 고려한 똑똑한 라이닝 디테일 아이템으로 시각적인 수축 효과를 낼 수 있다.
심플하고 모던한 느낌의 직선 라이닝과 페미닌하고 화려한 레이스 소재 라이닝 디테일 아이템은 각각의 매력을 담고 있기도 하다.

결혼의 시즌이 다가오는 요즘, 끝내지 못한 다이어트로 하객패션에 신경이 쓰인다면 라이닝을 적극 활용해보자.

◆◇◆ 직선 라이닝: ‘슬림한 완벽주의자’로 변신


곧게 보디라인을 타고 흐르는 직선 라이닝 디테일은 흐트러짐을 용납하지 못하는 완벽주의자를 연상케한다. 절제되고 정확함을 표현하는 직선 디테일이 만들어낸 효과다. 이 효과가 극대화 되는 컬러는 블랙 앤 화이트로 순백의 화이트에 절제된 블랙 디테일은 시크함의 극치다.

하객패션으로 점프수트를 선택한 애프터스쿨의 가희는 블랙 앤 화이트의 모던한 무드로 멋을 냈다. 보디라인을 강조하지 않은 핏의 점프수트라 자칫 부해 보일 수 있는 루킹에 블랙 라이닝으로 슬림해 보이도록 했다.

배우 김성은 또한 블랙 앤 화이트 룩을 선택했다. 블랙 셔츠와 화이트 와이드 팬츠를 연출한 것. 블랙 상의와 화이트 와이드 팬츠는 나쁘지 않은 조합이지만 와이드 팬츠에 블랙 라이닝으로 더욱 모던함과 세련됨을 배가시켰다.

○●○ 레이스 라이닝: ‘로맨틱, 레트로 레이디’ 변신


레이스 여성미를 배가시키고 로맨틱 무드 활용에 제격인 소재다. 레이스를 라이닝으로 활용한다면 복고적 느낌을 더할 수 있다.

KBS2TV 드라마 ‘왕가네 식구들’ 제작 발표회에서 모습을 비춘 배우 오현경은 화이트 재킷과 팬츠로 스타일링했다. 재킷과 슬랙스 아이템은 매니시함을 표현할 수 있는 패션 아이템이지만 오현경은 재킷의 팔 라인과 화이트 슬랙스의 다리 바깥 라인에 레이스 소재의 라이닝으로 슬리밍 효과는 물론 복고적인 요소를 더했다.

안혜경은 유넥 티셔츠와 블랙 컬러 슬랙스, 볼드한 네크리스로 모던하게 연출했다. 안혜경 역시 레이스 소재의 블랙 라이닝으로 시크하고 모던한 룩에 페미닌함을 더해 감각적인 룩을 연출했다.

bnt뉴스 기사제보 fashion@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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