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배우 이상윤이 서울대 졸업식에 참석해 졸업장을 받았다.
8월29일 오전 서울대학교 제 67회 후기 학위수여식이 열린 가운데 이상윤이 13년 만에 학사모를 쓰게 됐다.
현재 MBC 월화드라마 ‘불의 여신 정이’ 촬영이 한창인 그는 바쁜 스케줄을 쪼개 졸업식을 찾아 가족을 비롯한 학우들과 기념사진을 찍는 등으로 졸업식을 즐긴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한 연예정보프로그램을 통해 “큰 짐을 내려놓은 것 같다. 원래 졸업이 시원섭섭한데, 나는 시원하기만 하다”는 말로 졸업 소감을 밝힌 바 있는 이상윤은 13년 만에 졸업인 만큼 어렵게 시간을 내 직접 졸업식에 참여하는 등으로 학교에 대한 남다른 애착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상윤 서울대 졸업식 참석 소식에 네티즌들은 “드디어 졸업하는구나”, “이상윤 서울대 졸업식 참석? 13년 만이라 느낌이 남다를 듯”, “이상윤 서울대 졸업식 참석, 학사모 쓴 모습 보고 싶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서울대학교 물리학과에 00학번으로 입학한 이상윤은 그동안 연기 활동 때문에 휴학과 복학을 반복하다 졸업이 늦춰지게 됐으며, 드디어 13년 만에 학위를 인정받았다. (사진: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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