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여름 ‘피부 속건조’를 다스리는 법

입력 2013-08-30 14:28  


[박윤진 기자] 덥고 습한 외부 기온, 강한 자외선, 냉방장치 등으로 인해 여름철 피부는 ‘속건조’를 앓기 십상이다.

번들거리는 피부를 도리어 촉촉하다고 생각해 스킨케어에 소홀 한다면 결국 트러블과 주름 등 노화를 유발하게 된다. 세안을 했음에도 얼굴이 금세 번들거린다는 것은 피부 속이 건조하다는 신호다.

아이러니하게도 칼바람이 부는 겨울보다 여름에 피부 탈수 현상이 더 많이 생긴다. 잦은 세안과 피부, 유분을 제거하기 위해 선택하는 다중 세안 등의 이유가 바로 그것 때문이다. 특히 강렬한 자외선과 냉방기기가 교차하는 기온은 피부 재생력을 떨어뜨리며 피부를 예민하게 만든다.

이런 때일수록 피부 속을 촉촉하게 해 피부 자체의 힘을 키워주는 베이직 보습 케어가 중요하다.

속건조 ‘수분’ 으로 다스려라

끈적임이 싫다고 여름에는 제품을 생략하는 경우가 많다. 이로 인해 피부는 더욱 건조해지고 잦은 트러블과 건조증, 탄력저하를 . 수분크림이나 에센스 등으로 집중 보습 관리를 하면서 많은 양의 수분을 섭취하는 것이 기본이다.

보습제품을 준비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좋은 보습제품을 고르는 것이 여간 어려운 것이 아니다. 그 수를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다양하기 때문이다. ‘수분크림’, ‘보습크림’, ‘재생크림’ 등 부르는 이름도 다양하다. 또한 글리세린, 히알루론산, 콜라겐 등 손상된 피부 세포의 재생과 보습을 더하는 성분명 또한 낯설다.

습한 장마철 역시 땀과 피지분비 증가로 인해 피부에 유분기가 증가가면서 건조한 증상을 느끼지 못하는 것일 뿐이지 피부 속 수분은 부족할 수 있음을 잊지 말자. 속건조를 다스리는 성분에는 히아루콜라겐이 주목받고 있다.

미구하라는 히아루콜라겐 성분이 함유된 토너, 에센스, 에멀전, 크림의 수분제품라인 선보였다. 모든 제품에는 파라벤, 미네랄오일, 인공색소 등 피부자극의 원인이 되는 성분을 첨가하지 않았다.

★★스킨케어 4단계, 수분 보습 아이템


토너 미구하라의 모이스처토너는 정제수 대신 라벤더추출물을 70% 함유하고 있다. 첨단 공법이 도입된 분사 방식은 히아루콜라겐 성분이 함유된 토너를 피부에 즉각적으로 흡수

에센스  녹차추출물 70%를 함유한 제품으로 독자 특징 성분인 히아루콜라겐을 함유

에멀젼 모이스처에멀젼은 녹차추출물을 70% 함유하고 있다. 빠른 흡수력과 48시간의 수분유지가 가능한 제품

모이스처라이저 녹차추출물 70%를 함유한 제품으로 수분증발을 막아주는 글리세린과 공기 중의 수분을 흡수하는 소듐하이알루로네이트가 첨가된 제품

피부 타입 별 관리법

지성 피부는 유분과 피지 분비량이 상대적으로 높다. 유분이 많은 로션은 피한다. 세안 후 토너를 바르고 가벼윤 겔 제형의 수분 크림을 바른다.

복합성피부는 번들거림과 건조함이 공존하는 타입. 이마와 코에 유분감이 많고 건조한 볼과 턱 부분에 뾰루지가 나기 쉬운데 T존은 가벼운 토너와 수분크림을 바르고 건조한 부위는 수분감이 높은 크림이나 여드름 전용 제품을 사용하는 맞춤 케어가 필요하다.

세안 후 얼굴 당김이 심하고 각질이 많은 타입이다. 토너와 에센스, 로션, 수분크림 순으로 보습에 집중된 케어가 필요하다. 수분크림은 세안 후 최소 1분 안에 발라줘야 한다. 3분이 지나면 피부 수분의 70%가 날아간다는 것을 참고하자.
(사진출처: 미구하라,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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