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 수입사 스투트가르트스포츠카가 9월말 대구를 시작으로 대전, 광주 등에 새 포르쉐 센터를 열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포르쉐 센터는 판매, 서비스, 정비를 한 곳에서 받을 수 있게 조성돼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게 된다.
우선 대구는 9월말 공식 개장한다. 이어 내년 상반기에 대전 포르쉐 센터가 신설된다. 대구와 대전은 일산 포르쉐 판매사인 아우토스타트가 운영할 예정이다. 전남 광주 포르쉐 센터도 내년 상반기에 문을 연다. 이를 위해 지난 5월 3P 모터스를 해당 지역 판매사로 선정했다.
스투트가르트스포츠카 마이클 베터 사장은 "포르쉐는 2014년 상반기까지 대구, 대전, 광주 지역 등을 포함해 총 9개 전시장과 8개 서비스 센터를 구비하게 된다"며 "신규 전시장과 서비스 센터 확충으로 더 많은 소비자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진우 기자 kuhir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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