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gbntnews.hankyung.com/bntdata/images/photo/201308/4969067ba575260dafc374aa031dcd29.jpg)
[연예팀] 동양대 교수 진중권이 양동근 Mind Control을 언급해 눈길을 끌고 있다.
8월30일 진 교수는 자신의 트위터에 “양동근의 래퍼 디스전 디스는 래퍼 디스전에 포함되나 안 되나. 러셀의 역리 같은 상황”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러설의 역리’란 영국의 수학자 러셀이 발견한 집합론의 패러독스로 모순적인 상황을 표현할 때 사용되는 말로, 이는 양동근의 자작랩 Mind Control이 래퍼 디스전을 디스한 곡이기에 래퍼 디스전이란 집합에 포함된다고 하기도 또 아니라고 하기도 모순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진중권 교수의 양동근 Mind Control 언급에 네티즌들은 “뭔가 어렵다”, “진중권도 양동근 Mind Control 들었나?”, “양동근 Mind Control, 어쨌든 디스전에 포함되는 거 아닌가?”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오전 양동근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Mind control’이라는 곡을 공개하며 “힙합은 상했어 소화를 못 시켜” “overheat(과열) 다들 역겨워 토해” 등의 가사로 한국과 미국의 디스전 실정이 다르다며 이번 ‘힙합 디스대란’을 비판한 바 있다. (사진출처: 곰 TV 캡처, bnt뉴스 DB)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 틴탑의 이유있는 변신…그들의 ‘진짜 클래스’
▶ '방과 후 복불복' 서프라이즈 "세상을 놀라게 하겠다 "
▶ [인터뷰] 남규리 "빵과 우유로 대신한 식사, 오히려 행복했다"
▶ [bnt시스루] 돌아온 핫젝갓알지, 변한 것은 견고해진 이들의 우정뿐
▶ [bnt포토] 가인 '오늘 제 패션 어때요?'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