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 아들 자랑, 며느리 욕심에… "벌써 발이 250mm다"

입력 2013-09-01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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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선 기자] 강호동 아들 자랑에 네티즌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8월31일 방송된 SBS ‘스타킹’의 스타 육성 프로젝트 ‘키워주세요’ 코너에는 17세 댄서 김지수 양이 출연해 남다른 외모와 화려한 춤 솜씨를 뽐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배우 박준규는 그를 며느리 삼고자 22살과 16살 된 두 아들 얘기를 꺼냈고, 연상과 연하 중 어느 쪽이 더 좋냐는 질문에 김지수 양은 “동갑이 좋다”는 말로 거절했다.

이러한 상황을 지켜보던 강호동은 아직 5살밖에 되지 않은 아들 시후 군과 그를 엮어 주려 해 웃음을 자아냈다.

둘의 나이 차이를 생각한 패널들은 강력하게 이를 반대했고, 강호동은 “5살인데 크다”며 아들 자랑을 늘어놨다. 그는 “우리 아들은 한 번에 밥을 세 그릇씩 먹는다. 또 발이 250mm이다”라고 주장해 함께한 이들을 폭소케 했다.

강호동 아들 자랑을 접한 네티즌들은 “아빠 닮아서 잘 먹나 보네”, “강호동 아들 자랑? 아무리 그래도 발이 250mm라니…”, “강호동 아들 자랑 듣고 나니 어떻게 생겼는지 궁금하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SBS ‘스타킹’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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