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llow 美 2 김나영 생애 첫 뷰티모델 도전

입력 2013-09-02 14:22   수정 2013-09-02 14:21


[이지윤 기자] 깐깐한 쇼핑플래너라는 슬로건을 걸고 다양한 패션 뷰티 아이템들을 깐깐하게 따져보고 비교해 골라내는 리얼 쇼핑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팔로우 미2’의 MC 김나영이 생애 첫 뷰티모델이 됐다.
 
티캐스트 계열의 여자사심채널 FashionN(패션앤)에서 8월31일 밤 11시에 첫 방송하는 팔로우 미2에는 첫 회를 맞이해 여배우들의 얼굴을 책임지고 있는 메이크업 계의 대모 메이크업 아티스트 이경민 원장이 출연했다.
 
이경민 원장은 팔로우 미2에서 ‘톱 여배우들의 메이크업 시크릿’과 ‘10분 안에 완성하는 트렌디 메이크업’ 등 올 시즌 메이크업 트렌드의 모든 것을 아낌없이 공개했다. 이날 김나영을 지켜보던 이 원장은 “입술에 포인트를 줘야겠다”고 김나영의 변신을 위해 직접 시연에 나섰다.


포인트 립 메이크업 시연을 위해 생애 첫 뷰티모델에 도전한 김나영은 기존의 뷰티 모델을 능청스럽게 흉내내며 촬영 내내 눈에 힘을 풀지 않아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나 시연이 끝난 후 김나영은 치아에 립 제품이 잔뜩 묻는 굴욕까지 당해 현장이 초토화 된 것. 그 상황에 이경민 원장은 “잇몸이 돌출형인 분들은 립스틱 바른 후 치아를 꼭 확인해야 한다”며 돌직구 팁을 전해 김나영을 당황시키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무더위로 지친 피부에 간절기를 맞아 더욱 건조하고 트러블이 올라오는 요즘 시기 여성들의 피부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피부과 전문의의 뷰티 처방전도 공개됐다. 팔로우 미 2에서는 김준희와 송경아, 김나영과 함께 뷰티 컨설턴트 도윤범이 MC로 뭉쳐 시청자들의 쇼핑플래너로 활약할 예정이다.(사진제공: 티캐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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