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혜영 기자] 니콜 사심 고백이 눈길을 끈다.
9월2일 방송될 KBS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는 케이팝의 여왕 카라 멤버 전원이 출연한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MC 신동엽은 "다른 멤버의 장점을 서로 부러워하기도 하냐"는 질문을 던졌다. 이에 강지영은 "구하라의 마른 몸매, 한승연의 작은 얼굴, 니콜의 탄탄한 몸매"라고 답했고, 이어 "박규리의 자신감"라고 이야기해 웃음을 유발했다. 이에 박규리는 "강지영의 젊음이 부럽다"고 받아쳐 폭소를 자아냈다.
이어 신동엽은 "요즘 어떤 고민이 있냐"며 질문을 던졌고 니콜은 "예능에 나와 자꾸 편집을 당한다"며 고민을 털어놨다. 이에 신동엽은 나름의 노하우를 전수하며, 니콜에게 "요즘 마음에 드는 아이돌 멤버가 있냐"고 물었다. 니콜은 약간 당황하는 모습을 보이며 "요즘 엑소(EXO) 카이가 멋있는 것 같다"고 솔직하게 답변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카라는 고민 주인공의 이야기에 경청하며 특유의 발랄한 에너지를 선사하며 스튜디오에 활력을 더했다는 후문.
니콜 사심 고백에 네티즌들은 "니콜 사심 고백, 엑소 진짜 대세네", "니콜 사심 고백, 이상하게 나도 카이가 눈에 들어오더라", "안녕하세요 본방 봐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엑소 카이를 향한 니콜의 사심 고백은 9월2일 월요일 밤 11시15분 KBS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출처: bnt뉴스 DB,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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