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민혜 기자] 배우 성유리가 맞춤형 MC로 거듭났다.
9월2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서는 여자 골프 세계 랭킹 1위의 박인비 선수가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성유리는 그와 관련한 다양한 정보를 숙지해 왔다.
이날 성유리의 활약은 방송 초반부터 눈에 띄었다. 그는 자신이 알고 있는 사실을 토대로 골프여왕 박인비를 소개하는 이경규의 진행을 도왔다. 이에 두 MC가 놀라움을 표하자 "나 공부 좀 했다. 모르셨나?"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성유리는 골프 시범을 보이느라 뜨거운 햇볕에 노출된 박인비를 걱정, 직접 우산을 씌워주는 센스를 발휘했다. 게스트를 세심하게 챙기는 배려심 깊은 모습으로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하기도.
한편 '힐링캠프'는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15분에 방송된다. (사진출처: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 방송 캡처)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 틴탑의 이유있는 변신…그들의 ‘진짜 클래스’
▶ '방과 후 복불복' 서프라이즈 "세상을 놀라게 하겠다 "
▶ [인터뷰] 남규리 "빵과 우유로 대신한 식사, 오히려 행복했다"
▶ [bnt시스루] 돌아온 핫젝갓알지, 변한 것은 견고해진 이들의 우정뿐
▶ [bnt포토] 가인 '오늘 제 패션 어때요?'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