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부산패션위크, 국내 넘어 글로벌 행사 도약

입력 2013-09-03 15:00  


[이세인 기자] 2013 부산패션위크가 10월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부산 BEXCO 전시장에서 개최된다.

부산국제섬유패션전시회, 프레타포르테 부산이 통합, 확대 된 ‘2013 부산패션위크’는 실질적인 비즈니스 효과를 창출하고 선택과 집중을 통해 부산 섬유패션산업 활성화의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다양한 품목의 전시와 패션쇼 개최로 비즈니스와 비즈니스가 만날 뿐만 아니라 국내외 바이어들의 초청으로 국내마켓 증대 및 해외진출을 위한 기회의 장을 만들 예정이다. 또한 고객과의 직접적인 소통을 통해 소비자 동향 및 트렌드 조사, 타임세일 등 이벤트도 개최한다.

특히 일본 ‘FACo in Busan (후쿠오카 아시아 콜렉션)’ 패션쇼로 국제적인 패션 행사로서의 도약에 박차를 가했다.

참여브랜드 제한은 없으며 의류, 패션소품, 섬유, IT 액세서리 등 다양한 장르의 참여가 가능하다. 패션쇼는 아티스트와 의류브랜드, 패션디자이너와 대중 브랜드, 대중문화와 다양한 패션소품, 자동차와 패션소품, 원단 회사와 브랜드간 콜라보레이션 등 다양한 형태로 가능하다.

참가신청기간은 8월31일까지 선착순 신청 접수한다. 자세한 사항은 ‘2013년 부산패션위크’ 준비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bnt뉴스 기사제보 fashion@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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