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민혜 기자] 신인 배우 유민규가 소속사를 결정했다.
9월4일 소속사 숲은 "SBS 수목드라마 '주군의 태양'에서 '훈남 귀신'으로 등장해 온라인은 물론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유민규가 공유, 공효진, 김민희, 류승범, 이천희, 전도연 등이 소속된 매니지먼트 숲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숲 김장균 대표는 "길지 않은 기간 동안 드라마, 연극까지 경험하면서 신인답지 않은 두둑한 배짱과 연기에 대한 높은 열정을 지닌 유민규의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앞으로 작품은 물론 여러 방면에서 두각을 나타낼 수 있는 좋은 배우가 되도록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이다"고 전했다.
또한 유민규는 "제 이름을 대중에게 알리는 것도 목표이지만 더 중요한 건 작품 속에서 캐릭터가 빛날 수 있도록 좋은 연기를 보여드리는 것이다. 새로운 회사에서 새롭게 시작하는 만큼 선배 배우분들께도 많은 것을 배우며 좋은 배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고 각오를 드러냈다.
한편 유민규는 오는 25일 방송될 KBS2 드라마 스페셜 '비의 나라'의 주인공 손우기 역에 캐스팅됐다. (사진제공: 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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