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선 기자] 김우빈 거짓말탐지기 결과가 화제다.
9월3일 방송된 MBC 표준FM ‘신동의 심심타파’에는 배우 김우빈이 출연해 다음 달 방영을 앞둔 SBS 드라마 ‘상속자들’을 언급해 관심을 모았다.
이날 김우빈은 “곧 방송될 드라마에 함께 출연하는 배우 중 가장 잘생긴 사람은 이민호다”라고 말했고, 이어 “이민호는 정말 ‘꽃보다 남자’다”라고 다시 한 번 강조했다.
이에 DJ 신동은 “솔직히 이민호 씨보다 본인이 더 잘생겼다는 생각을 정말 안 해봤느냐?”고 질문했고, 김우빈은 “아침에 거울 볼 때마다 놀란다. 이 얼굴로 배우를 하고 있다는 게 놀랍다”고 겸손하게 답했다. 또한 “그런데 굳이 얘기하자면, 얼굴은 이민호 씨가 낫고 나는 몸매가 좋다”고 솔직하게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신동은 거짓말탐지기를 이용해 김우빈의 발언이 진실인지 아닌지 확인했고 그 결과 ‘거짓’이란 반전 대답이 나와 청취자들을 폭소케 했다.
김우빈 거짓말탐지기 결과를 두고 네티즌들은 “대체 뭐가 진짜야?”, “김우빈 거짓말탐지기 결과, 뭔가 귀엽다”, “김우빈 거짓말탐지기, 결국 본인이 더 잘생겼다는 말?”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MBC 표준FM ‘신동의 심심타파’는 매일 밤 12시5분(토,일 12시)에 만나볼 수 있다. (사진출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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