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손해보험은 통합 자동차보험 상품 'LIG매직카 개인용 자동차보험'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LIG에 따르면 새 상품은 기존 자동차보험과 달리 가입자 특성에 따라 보험설계가 가능한 게 장점이다. 가입자 생활방식에 따라 더 베스트 플랜, 여성 플랜, 레저 플랜, 시니어 플랜, 라이프 플랜 등 5종이 있다. 더 베스트 플랜은 최고급형 상품으로 다양하고 충분한 보장을 담았다. 여성 플랜은 자동차사고 시 성형수술비와 상급 병실이용료 등을 지원한다. 레저 플랜에 가입하면 차 사고 시 운반중이던 골프 및 스키장비 등 레저용품 파손까지 보장한다. 고령자를 위한 시니어 플랜은 자손 치료비 한도 확장 및 상급병실 이용 특약 가입이 가능하다.
이 회사 송해주 자동차보험담당 상무는 "다양한 플랜을 가입자의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제시, 필요한 상품이 무엇인지 살펴 보고 가입할 수 있는 게 장점"며 "향후 다양한 특약을 지속적으로 추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LIG손해보험은 LIG매직카 개인용 자동차보험에 가입하면 '매직카 서비스'를 제공한다. 견인, 구난, 비상급유, 배터리충전 등 총 10개 서비스로 구성했으며, 특히 타이어 펑크 시 별도의 비용부담없이 현장에서 펑크 부위를 수리해주는 펑크수리 서비스를 업계에서 유일하게 제공하고 있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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